조달청, 2026년 공공조달 발주계획 집계·발표
역대 최대 규모 85.6조원
조달청, 2026년 공공조달 발주계획 집계·발표
역대 최대 규모 85.6조원
2026.02.12
조달청은 2026년 2월 12일, 중앙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의 2026년도 물품·용역·공사 발주계획을 집계한 결과, 총 85조 6천억 원 규모로 집행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공공조달을 통한 경제 활력 제고와 기업 경영 안정화를 지원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조달청은 올해 전체 발주계획의 약 80%에 해당하는 68조 3,900억 원 규모의 조달사업을 상반기 내 발주할 계획이며, 신속한 공공조달 집행을 통해 경기회복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 발주 규모는 다음과 같습니다.
물품: 7조 4,742억 원
용역: 27조 3,790억 원
공사: 50조 7,824억 원
이 중 상반기에는 물품 6조 1,589억 원, 용역 23조 6,227억 원, 공사 38조 6,103억 원이 발주될 예정입니다.
백승보 조달청장은 “경제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공공조달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발주해 조달기업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국가 경제의 활력을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물품 분야에서는 행정안전부의 「스토리지 DR 구축사업」(930억 원), 대구광역시의 「다목적 중형 소방헬기 구매」(390억 원), 인천광역시의 「서울도시철도7호선 철도통합무선통신망 설치」(297억 원) 등이 포함됩니다.
용역 분야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의 「고리·월성 가동원전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891억 원), 인천시교육청의 「제3차 인천교육융합통신망 구축」(320억 원), 한국국토정보공사의 「업무용 차량 임차 용역」(383억 원) 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공사 분야에서는 국토교통부의 「국도45호선 용인 처인 이동~남동 도로건설공사」(8,398억 원), 화성시의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6,932억 원), 한국수자원공사의 「송산그린시티-시화MTV 제2연결도로 건설공사」(6,496억 원) 등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됩니다.
조달청은 각 발주기관이 나라장터에 등록한 정보를 기반으로 기업이 사업계획 수립과 원자재 확보 등 입찰 준비를 미리 할 수 있도록 발주계획을 공개하였으며, 실제 발주 시기나 금액은 일부 조정될 수 있습니다.
발주 세부 내역은 나라장터(www.g2b.go.kr)에서 ‘발주 → 발주목록 → 발주계획’ 메뉴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공조달입찰지원센터는 조달청의 주요 정책과 발주계획을 신속히 전달하고,
기업이 조달시장 참여를 위한 준비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