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세계무대 진출 가속...
조달청-KOTRA ‘수출 원팀’ 구축
혁신기업, 세계무대 진출 가속...
조달청-KOTRA ‘수출 원팀’ 구축
2026.06.16
조달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6월 16일 서울 서초구 KOTRA 본사에서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혁신제품의 해외실증과 수출지원을 연계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조달청이 발굴한 혁신제품 기업과 KOTRA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 공공조달시장 진출과 수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 협업 ▲혁신제품 기업의 해외 조달시장 판로 개척 ▲시범구매 이후 후속 수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조달청의 혁신제품 발굴 역량과 KOTRA의 해외 네트워크 및 수출지원 경험이 결합됨에 따라 국내 혁신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KOTRA는 전 세계 80여 개국, 130여 개 무역관 및 조직망을 운영하고 있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폭넓은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조달청은 그동안 혁신제품 해외실증사업을 통해 국내 벤처·창업기업이 해외 공공기관에서 제품을 직접 시범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술력과 품질을 검증받고 해외 판로를 확보하는 기회를 얻고 있습니다.
실제로 해외실증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연도별 평균 수출금액은 2019년 31만 달러에서 2025년 124만 달러로 4배 이상 증가하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협력체계 구축은 혁신제품의 해외 실증을 넘어 실제 수출까지 연계하는 지원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국내 혁신기업의 글로벌 공공조달시장 진출 확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조달청과 KOTRA의 업무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 협력을 넘어, 공공조달시장이 국내 공공기관 납품 중심에서 해외 공공조달시장까지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동안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더라도 국내 공공기관 납품에 활용되는 경우가 많았으나, 앞으로는 해외실증과 수출지원이 연계되면서 혁신제품 지정의 활용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특히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벤처나라 등록기업 등은 해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실증사업과 해외 조달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할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공공조달시장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제품이 해외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됨에 따라, 기업들은 단순 입찰 참여를 넘어 혁신제품 지정, 각종 조달인증 확보, 공공기관 납품실적 관리 등의 중요성을 더욱 고려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공조달입찰지원센터는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제품, 우수조달물품, 벤처나라, MAS 등록 등 다양한 조달제도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공공조달 전문 행정사가 관련 법령과 조달 규정을 바탕으로 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 업무를 적법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이 안정적으로 공공시장과 해외조달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행정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