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공공기관과 협업해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
조달청, 공공기관과 협업해 혁신제품 해외진출 지원
2026.02.09
조달청은 혁신제품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분야별 공공기관과 협업하여「2026년 제1차 혁신제품 수출선도형 시범구매(해외실증)」 대상기업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2월 9일 혁신장터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번 혁신제품 해외실증 사업은 조달청이 공공기관과 함께 해외수요를 발굴하고 현지 기관에서 직접 제품을 시범 사용하는 방식으로 추진됩니다.
공공기관의 해외사무소, 사업처, 또는 수출유망 현지기관에서 제품을 실제 사용한 후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고, 그 결과를 기업과 조달청에 제공하게 됩니다.
이번 해외실증은
▲발전공기업과 연계한 발전사 공동수요 발굴형,
▲한국도로공사와 연계한 스마트 교통 수요 연계형,
▲한국수자원공사와 협업하는 물·기후테크 혁신 수요 연계형,
▲KOICA(한국국제협력단)와 협력한 개발협력 수요 연계형,
▲KOTRA와 함께 추진하는 해외 진출 수요 연계형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됩니다.
이를 통해 총 28개국 63개 해외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55개 혁신제품이 선정되었으며, 약 156억 원 규모로 실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AI, K-의료, 물·기후테크 등 글로벌 수요가 높고 해외 공공부문 적용 가능성이 큰 전략산업 분야의 혁신제품이 다수 포함되었습니다.
주요 선정 제품에는 베트남 교통기관의 인공지능 기반 밀집인파 경보 시스템, 멕시코·칠레 공공의료기관의 AI 자궁경부암 진단 소프트웨어,
싱가포르 수자원공사의 자동 녹조제거 장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들 제품은 향후 해외시장 진출이 유망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조달청은 지난해 140억 원 규모였던 해외실증 예산을 2026년에는 2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실증유형 및 지원내용도 다양화하여 현장 체감형 수출연계 지원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3월부터 약 40억 원 규모의 제2차 수요매칭 참여기업 모집도 추진할 예정입니다.
조달청은 해외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실제 사용하며 성능과 품질을 검증하는 ‘해외실증’ 사업을 통해 기업의 신뢰도를 높이고, 그 성과가 실제 계약과 해외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입니다.
공공조달입찰지원센터는 조달청의 혁신조달 정책과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신속히 안내드리며, 혁신기업이 공공조달과 수출시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습니다.